석유공사의 새로운 CI는 대한민국 이니셜 ‘K’와 ‘태극문양’을 결합해 국영기업으로서 신뢰감을 주고, 석유ㆍ가스 문양을 넣어 글로벌 석유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태극문양의 순환(Virtuous circle) 모티브는 ‘석유’에서 ‘가치’로, ‘기술’에서 ‘인간’으로, ‘오늘의 도전‘에서 ’내일의 혁신‘으로의 순환을 의미한다.
특히 국제 석유업계에서 석유매장지를 표시하는 ‘Dark Green’을 통해 공사 사업적 속성을 나타내고, 가스매장지를 표시하는 ‘Red’ 컬러 사용해 열정과 노력을 표현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석유공사 김성훈 사장직무대행(사진 왼쪽)과 감기만 노조위원장이 새로운 CI 출범을 알리고 있다. |
김성훈 사장직무대행은 “18년 만에 교체되는 새로운 CI가 단순히 회사의 로고를 바꾸는 차원을 넘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 국영석유회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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