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벽산건설은 지난 주말 사당역 7번출구에 ‘신대림 벽산블루밍’<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1주택재건축 구역에 전용 60~114㎡ 총 23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7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사업지 인근에 대림2ㆍ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지도 분양을 준비중인 데다 영등포 뉴타운 및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등 향후 지역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지하철 2ㆍ7호선 대림역 및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7호선 신풍역의 3개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입지해, 구로 및 가산동의 디지털밸리, 강남, 여의도에 20분내로 닿을 수 있다.
인근 롯데백화점, 이마트 및 재래시장, 보라매 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보라매공원의 녹지, 휴식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4일 특별공급, 15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02)582-8484
벽산건설은 또 강동구 성내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블루밍 파크엔’도 분양계획중이다. 전용 59~115㎡ 총 476가구 규모로 이중 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 생활권인 강동구에서도 한강과 인접해 있고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ㆍ문화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5호선 둔촌동역과 8호선 강동구청역을 도보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권 접근도 편리하고, 올림픽대로, 강벽북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다. (02)484-7575
<백웅기 기자 @jpack61>
/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