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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분양> 대구 북구 첫 데크형…공원으로 쾌적함‘UP’
쌍용건설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쌍용건설(사장 김병호)이 이달 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번지 일대에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조감도> 657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4가구 ▷75㎡A 30가구 ▷75㎡B 17가구 ▷75㎡C 97가구 ▷84㎡A 185가구 ▷84㎡B 168가구 ▷84㎡C 98가구 ▷102㎡ 28가구로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중ㆍ소형이 약 96%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된다.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북구지역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으로 설계(데크 출입로 및 상가 제외), 데크 상부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84㎡B, C 타입(75㎡A, B는 3.5베이)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데크 높이는 4.8m 높게 설치해 어둡고 환기가 잘 안 되던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데크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주민공동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1층에서 데크로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 탁월하다.

침산공원, 신천공원(신천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시민운동장, 북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스펙트럼 시티 등 문화, 예술 시설도 풍부하다.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금호JC, 칠곡 IC, 북대구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대구역(차량 5분), 동대구역 및 대구국제공항(이상 차량 20~30분)도 가깝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상여고, 경명여고, 경북대, 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북 구미공단 경기가 살아나면서 교육 및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구 북구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로 30분밖에 안 걸려 구미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다음달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9월 계획이다. 080-015-0777

<강주남 기자 @nk3507> 
/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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