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밖에 모르는 까칠왕자 ‘이신’ 역의 정용화는 “‘넌내반’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라벤더 향이다. 누구나 청춘을 추억하고 그 향기를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야금소녀 ‘이규원’ 역의 박신혜는 “모두가 한 번쯤 쉬어갈 수 있는 초록숲과 같은 작품이다. 일상에 지친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치유 받고 생기발랄함을 얻어 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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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 무용과 교수 ‘정윤수’ 역의 소이현은 “레몬 같이 상큼한 드라마다. 꿈꾸는 청춘들이 열매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