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기완 중아지역 대표는 “공격적 소비자 체험 마케팅 통해 올해 중아 3D TV 시장서 40%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시네마 3D TV 3개 시리즈 9개 제품을 비롯, 3D 노트북,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시네마 3D 풀 라인업과 스마트 TV 등 20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헐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가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중아 3D TV 시장이 올해 73만대에서 2012년 169만대, 2013년 274만대, 2014년 389만대 규모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훈 기자@zuhpark>park@heraldcorp.com
LG전자 김기완(맨 왼쪽) 중아지역대표와 변경훈(맨 오른쪽) HE해외마케팅담당, 배우 메간 폭스(왼쪽 세번째)가 6일 아부다비 페라리월드에서 열린 시네마 3D 중아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