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첫 적용한 1분기에 당초 목표치보다 44억원 늘어난 21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자산은 9조6768억원, 총수신 7조2472억원, 대출금 5조9443억원을 달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3.18%,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8.36%, 단순자기자본비율(TCE Ratio)은 5.43%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율(ROA)은 0.96%, 자기자본이익률(ROE) 16.65%, 순이자마진 3.24%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에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1.15%, 연체대출채권비율 0.87%,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28.70%를 기록,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여신 증대를 통한 생산성 제고와 함께 다각화된 수익모델 창출 등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추구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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