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여행박람회 모습.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하나투어가 오는 6월7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박람회의 슬로건은 ‘여행마켓’으로 예비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여행 정보제공과 상담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900개 여행부스에서 여행정보 제공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컨설팅, 관련 여행상품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장은 9개 전시관으로 나뉜다. 여행목적지에 따라 ‘동남아’, ‘중국&극동아시아’, ‘일본’, ‘남태평양’, ‘미국&캐나다&중남미’, ‘유럽&중동&아프리카’, ‘한국관’이 각각 들어서고, ‘골프&테마관’ ‘특별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일반 여행상품과 동일한 구성이나 가격이 대폭 할인된 전용 특가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해외 인기 공연도 체험할 수 있다.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 쇼, 중국 사천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의 공연 등 실제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공연팀들이 박람회 기간 방한해 박람회 방문객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1명),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1박 숙박권(3명), SM면세점 선불카드 20만원권(4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withyj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