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임즈는 '이사만루2020'의 게임명을 '이사만루21'로 새롭게 리뉴얼 하며, '리부트'라는 부제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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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업데이트는 리얼 야구 매커니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이적시장 즉시 판매, 선수카드 강화단계 확장, 대전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선, 로비 전면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돌발 타구를 피하는 주루코치, 펜스로 향하는 파울 플라이 캐치, 내야수 맨손 캐치 및 송구 동작 등 실제 야구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게임에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구장 배경에 시간 경과까지 표현되는 효과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실제 야구경기의 현장감을 더욱 현실감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한편, 이적시장 즉시 판매 기능이 추가돼 선수카드 거래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전 시뮬레이션 매칭 시스템 개선으로 매 게임마다 상대와 매칭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높은 단계로의 선수 성장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선수카드 강화단계를 +10단계까지 확장하며, 이에 부합하는 팀덱 등도 함께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편리한 게임 동선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내 로비/메뉴의 UI를 전면 개편하고, 불필요한 선수카드를 편리하게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볼' 교환 시스템을 추가하여 대폭 강화된 편의성을 선보이고 있다.
공게임즈는 "리부트라는 부제에 맞게 게임 내 모든 요소를 새롭게 다듬어 게임의 완성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야구팬들께서 기다려 주시는 신규 구단 SSG랜더스와 신규 선수 로스터 추가도 연이어 선보여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맞아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국가대표 선수카드'가 새롭게 출시됐으며, 출석 이벤트를 달성하거나 선수카드 +10강을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국가대표 선수팩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박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