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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 |
올해는 한국에서 시작된 굿네이버스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된 굿네이버스가 전 세계 47개국에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NGO로 성장하기까지 굿네이버스 곁에는 늘 좋은 이웃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인쇄 광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하는 마음만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하게 웃는 전 세계 아이들의 모습에는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핵심 가치가 담겼습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1/10/27/20211027000794_0.jpg)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최수종 후원회장과 김현주 홍보대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캠페인 영상과 함께 한국에서 세계로 이어진 30년 역사를 화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두가 굿네이버스’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의 이웃 유형 테스트’에는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준다는 것은 거창하고 무거운 일이 아닌, 소소하고 평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 작은 시작이 모여 만드는 크고 놀라운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굿네이버스는 또 다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투명성·전문성·지속성의 원칙으로 좋은 이웃과 함께 전 세계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 편에서 함께한 ‘모두가 굿네이버스’입니다.
lee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