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전 노사발전재단 총장 [사진=헤럴드경제DB] |
문 회장은 취임식에서 “약 10년전 ‘기업의 노사문제 현장이 답이다’라는 책을 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지난 40여년간 주로 공적 영역에서 축척한 노사관계 및 인적자원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이제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노무법인 산하는 언론계 출신 제1호 공인노무사인 김원기 대표를 중심으로 지난 13여년간 서울·판교·안양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 자문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하는 이번 문 회장 영입을 계기로 서비스 제공 대상 지역을 수도권은 물론이고 천안, 포항, 구미, 부산 등 전국 각지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력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대리 업무를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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