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16, 18번 홀서 5타 잃은 김주형..프랑스오픈 공동 12위 하락
이미지중앙

16번 홀과 18번 홀서 5타를 잃고 공동 12위로 밀려난 김주형. [사진=DP월드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주형(21)이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인 프랑스오픈 이틀째 마지막 세 홀서 5타를 잃어 공동 1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주형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생 캉탱 앙 이블린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첫날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1타 차 선두에 올랐던 김주형은 15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잡아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6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 18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김주형은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티샷과 서드샷을 페널티 구역에 빠뜨려 5타를 잃었다.

조던 스미스(잉글랜드)는 1~5번 홀의 5연속 버디 등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7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위인 이웬 퍼거슨(스코틀랜드)를 3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섰다.

DP월드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인 이민우(호주)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키라덱 아피반낫(태국)과 함께 공동 17위를 달렸다. 고정원(프랑스)은 중간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예선탈락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