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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훈 허정구배 한국아마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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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박정훈. [사진=삼양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박정훈(수성방통고)이 아마추어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인 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정훈은 8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일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2위 임태영(수원중)을 3타 차로 따돌렸다.

박정훈은 최근 일년간 체중을 12㎏이나 불린 끝에 거리를 20m 정도 늘려 강호로 거듭났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중 유일하게 사흘 내내 60대 스코어를 기록한 끝에 완승을 거뒀다.

최준희(제물포방통고)가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3위, 김현우와 차우진(이상 한체대)이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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