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필드 위의 인형'으로 불리는 박결 프로(사진)가 뉴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베루툼스포츠(VERUTUM SPORTS)와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베루툼스포츠’는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에 이어 본격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단단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 박결 프로와의 후원 계약을 선택했다. 김선웅 대표는 “베루툼스포츠의 첫 스포츠 선수 스폰서십 계약을 박결 프로와 같은 훌륭한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사의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박결 프로와 잘 매칭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웨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결 프로는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인 베루툼스포츠의 골프웨어 라인을 입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시크하고 클래식한 무드의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베루툼스포츠의 스타일이 취향에 잘 맞는다”며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는 만큼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시즌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오고 있는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하며 투어에 입성해 2018년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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