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블루원 상주CC(사진)가 기존 프로골퍼와 주니어 골퍼에게 한정되던 우대 할인을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블루원 상주CC는 21일부터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에 대해 주중 요금을 1만원 할인해 준다. 18홀을 기준으로 4인 이상 라운드 시 4인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기존의 프로골퍼(KPGA 프로/투어프로, KLPGA 프로 정/준회원)와 만 18세 이하 주니어에 대한 주중 정상가의 5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골프장 측은 제도 시행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 대한 우대할인의 범위를 주변 지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중복되는 할인 이벤트나 쿠폰 사용 등은 가장 유리한 혜택 한 가지만 적용되며 조건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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