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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 골프로 돈방석에 앉은 존슨..개인전 챔피언 보너스 1800만 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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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사진=LIV골프]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시리즈의 원년 개인전 챔피언에 올라 1800만달러(약 257억원)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받게 됐다.

LIV 골프는 11일 "더스틴 존슨이 개인전 포인트 121점을 쌓아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개인전 챔피언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존슨은 LIV 인비테이셔널 보스턴 우승 등 6개 대회에서 톱10에 5차례 들었다. 2위인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와는 42점 차다.

존슨은 "LIV 골프 시리즈의 원년 개인전 챔피언에 올라 영광"이라며 "CEO인 그렉 노먼과 LIV 골프, 캐디인 동생 오스틴, 그리고 아내 폴리나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존슨은 LIV 골프 합류로 말 그대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적료로 1억 2500만달러(약 1786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존슨은 상금으로만 이미 1270만달러(약 181억원)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이번 특별 보너스까지 포함해 436억원이란 거액을 6개 대회에서 벌어들였다. 존슨은 PGA투어에서 24승을 거두며 7489만 달러(약 1070억 원)를 벌었는데 이미 그 금액을 넘어선 것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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