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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어센던트 LPGA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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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유소연(사진 32)이 LPGA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유소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아탸아 티티쿨, 모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찰리 헐(잉글랜드)은 무빙 데이에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이날 2타를 줄인 시유린(중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유소연과 선두그룹과의 타수 차는 3타 차다. 최종라운드에서 몰아치기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다. 유소연은 2018년 마이어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6승 째를 기록한 뒤 아직 우승이 없다.

김아림(27)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2타를 줄인 안나린(26)은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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