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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8] 안병훈 225위, 고진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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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올 시즌 PGA투어 2부 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이 세계골프랭킹(OWGR) 32위에서 20위로 12계단 올라섰다.

* OWGR가 2월21일 발표한 올해 여덟 번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니만은 필드력(SoF:Strength of Field) 685점으로 높았던 이 대회에서 72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했다.

* PGA투어 2부 콘페리투어 LECOM선코스트클래식에서 우승한 안병훈(31)은 332위에서 우승포인트 14점을 얻어 225위로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제네시스 마지막날 6타를 줄여 39계단 오른 21위로 마치면서 4.22점을 얻어 OWGR 평균 8.86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2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공동 2위를 하면서 평점을 올려 평균 8.52점으로 선두와의 격차를 상당히 좁혔다. 10위권에서는 스코티 섀플러가 6위,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7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4)는 24위, 김시우(27)도 54위를 지켰으나 이경훈(31)은 77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김주형(20)도 83위로 내려앉았다.

* 2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 고진영(27)이 4주 연속 세계 1위로 총 118주간 정상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평점 9.18점으로 넬리 코다(미국)의 9.08점에 0.1점 앞서 있다.

* 상위권 톱10 순위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지킨 반면 박인비(34)가 대니얼 강(미국)을 한 주 만에 제치고 다시 4위로 올라섰다. 김세영(29)은 6위, 유카 사소(일본)가 7위, 이민지(호주)가 8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9위에서 변동없다.

* 김효주(27)는 12위, 이정은6(26)는 19위, 유소연(33) 25위, 전인지(28)는 35위를 각각 지켰다.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4)는 17위, 장하나(30) 26위를 유지했고, 임희정(22) 3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 지난주 호주에서 열린 플레이어스시리즈 머레이리버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우승해 4포인트를 얻어 2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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