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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통산 6승’ 이다연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다연(25)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개 대회에 출전해 한화 클래식 우승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비롯한 4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출전한 대회 중 17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이다연은 대상 포인트 13위(295점), 상금 순위 8위(6억 6542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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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승을 기록 중인 이다연. [사진=KLPGA]

2016년에 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은 2017년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2018년 E1 채리티 오픈 우승과 2019년에 한국여자오픈, 아시아나항공 오픈 정상에 올랐고 2020 시즌 효성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은 매 시즌 1승 이상을 올리며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이다연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2.44야드로 27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04%로 71위, 그린 적중률은 78.29%여서 5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03타로 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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