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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허다빈의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허다빈(23)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준우승 등 톱10에 4번 포함됐다. 올 시즌 21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허다빈은 대상 포인트 30위(158점), 상금 순위 26위(3억 54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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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26위로 시즌을 마친 허다빈. [사진=KLPGA]

허다빈은 2016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뒤 2017년 KLPGA 정규 투어로 합류했다. 프로 5년 차의 허다빈은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되면서 꾸준히 컷을 통과하며 상금 수령 대회도 늘어났다.

허다빈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0.91야드로 8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80.42%로 8위, 그린 적중률은 76.76%여서 10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57타로 2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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