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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290야드 보내는 허인회의 ‘8자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허인회(34)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세 번째이자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6년만에 우승하면서 통산 4승을 쌓았다. 2015년 군인 출신으로 출전한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이래 거둔 성과다.

올초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예선전을 거쳐 소니오픈에도 출전했던 허인회는 국내에서는 올 시즌 세 번의 대회에 출전했는데 첫 대회는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다. 군산에서 열린 대회는 컷탈락했다. 세 번째 대회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상금 순위도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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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매경오픈 마지막날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조직위]


시즌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1.07야드로 투어 44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73.81%로 41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59.52%여서 94위, 평균 타수는 71.43타로 7위에 올라 있다.

신장 178cm 7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허인회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1번 홀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교통 사고와 부상으로 인해 비거리가 줄었던 점을 보완하게 위해 그는 짐 퓨릭처럼 ‘8자 스윙’으로 개조했다.

백스윙에서 클럽을 수직으로 들어올리고는 스윙톱을 지나 클럽을 샬로우하게 내려놓고 다운스윙을 한다. 스윙 과정에서 허리는 많이 쓰지 않고 팔로 임팩트 구간을 지나기 때문에 스윙폼은 다소 어색해보이지만 290야드를 낸다. 세밀한 부분은 뛰어난 손목 감각으로 보완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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