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게 진짜 스윙!] 백규정의 파워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유망주였던 백규정이 재기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는 7년전인 2014년에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를 시작으로 메트라이프한국경제챔피언십까지 3승을 거두었고 그해 10월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우승했다.

이미지중앙

백규정의 드라이버 샷 피니시. [사진=KLPGA]


하지만 깜짝 우승으로 미국으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떠난 터라 적응이 어려웠고 일년만에 국내 투어에 돌아와서도 한동한 적응에 힘들었다. 지난해는 주로 2부 투어에서 활동했고, 서울경제 레이디스에서 51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는 투어 홈페이지의 자신 소개란에 “AB형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특이하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다”면서 “인생 좌우명은 항상 겸손하자입니다. 사람은 항상 한결같이 똑같아야 하고, 배려하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해 영종도 스카이72 오션 코스 1번 홀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대회에서 백규정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175㎝의 큰 키에서 나오는 스윙이 파워풀 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