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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로 풀린 김한길, 전남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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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이 FC서울을 떠나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FC서울과 계약을 해지한 멀티 플레이어 김한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김한길은 빠른 발을 가진 다재다능한 측면 자원이다. 측면 수비와 측면 미드필더, 측면 공격까지 번갈아 맡을 정도로 사이드에서의 활약이 일품이며 스피드와 기술,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김한길은 2017년 FC서울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으며, K리그 통산 39경기에 출장하여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남 드래곤즈는 김현욱, 임찬울, 올렉에 이어 젊고 유능한 김한길의 합류로 다양한 전술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노란 유니폼을 입게 된 김한길은 “나에게도 변화가 필요했다. 전경준 감독께서 나를 원하셨고, 나 또한 전감독님의 전술에 매료되어 전남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전남의 기세가 좋다. 전남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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