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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산업경영학회, 딜로이트 안진과 스포츠 산업 선진화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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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왼쪽)과 박성준 스포츠산업경영학과 회장이 18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스포츠 산업 선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회장 박성준)와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18일 ‘스포츠 산업 선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회장과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딜로이트 안진은 스포츠 산업 학술대회의 공동주관, 전략제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산업, 비즈니스 시장을 견인할 미래지향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에서 학계, 산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성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스포츠산업 시장은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미 미국, 유럽, 글로벌 스포츠산업 시장의 리더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딜로이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시장은 물론 글로벌 스포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들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위기가 곧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고 바로 지금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포츠 산업의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볼 적기”라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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