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5년 첫 개최된,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국가 상비군, 해외 국가대표 등 140여명이 참가해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 64명을 가린 후 매치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16강 진출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용품지원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주최사의 다양한 혜택 등이 마련되어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 주최사인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역대 우승자 4명 모두 이듬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우리나라 골프를 이끌 스타발굴의 장을 만든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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