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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6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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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타이거 우즈(사진)가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15일(한국시각) 발표된 월드랭킹에서 우즈는 평점 7.7368점으로 지난 주 12위에서 6계단이 상승했다. 우즈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이로써 마스터스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뒀으며 2008년 US오픈 우승후 무려 11년만에 메이저 15승째를 일궈냈다. PGA투어 통산 81승째.

마스터스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도 바뀌었다. 공동 준우승을 거둔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0.0114점으로 예선탈락한 저스틴 로즈(9.2024점)를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올랐다. 존슨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거둔 브룩스 켑카(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해 공동 21위를 기록한 김시우(24점)는 세계랭킹 52위에 올랐다. 안병훈(28)은 55위, 임성재(21)는 58위에 각각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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