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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스 나흘간 42시간 생중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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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스터스는 SBS골프에서 전라운드 생중계한다. [사진=SBS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미국 프로골프대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역사와 전통의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올해에는 ‘밤부터 아침까지’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아멘 코너’는 해당 홀만을 위해 별도로 준비된 전용캠을 통해 SBS골프닷컴에서 시청 할 수 있다.

마스터스를 국내 단독으로 중계하는 SBS골프는 마스터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파3 콘테스트 2시간을 포함해 4일 동안 총 42시간 편성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편성 시간은 역대 ‘마스터스’ 방송 사상 최장 시간 중계 기록이 될 전망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멘 코너’는 전용캠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958년 아놀드 파마의 드라마틱한 첫 메이저 우승을 결정지었던 아멘 코너(오거스타 내셔널 11홀, 12홀, 13홀)만을 볼 수 있는 전용 카메라 영상은 SBS골프닷컴을 통해 생중계된다. ‘악마의 홀’이자 대회 최대 승부처인 이 장소에서 펼쳐지는 진땀 승부를 빼놓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재미가 추가 된 것이다.

한편 올해 마스터스는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골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5번째 우승 도전과 로리 매킬로이의 그랜드 슬램 달성 여부, 더스틴 존슨와 저스틴 로즈의 세계 랭킹 1위를 두고 펼치는 승부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SBS골프는 11일 밤 10시부터 4일 동안 해당 대회를 전라운드 생중계 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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