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성현, 필리핀 솔레어카지노와 후원 계약
이미지중앙

박성현이 올해부터 솔레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달라' 박성현(26)이 필리핀의 솔레어리조트&카지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7일 박성현이 여자골프 역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성현을 후원하는 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는 수레스트 프로퍼티의 자회사인 브룸베리 리조트&호텔에서 운영하며 엔리케 K.라존 회장 산하에 있다. 라존 회장은 마닐라에 본사를 둔 항만운영사인 ICTSI(인터네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후원 내용과 조인식은 박성현의 귀국일정을 고려해 오는 14일(목)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박성현은 2019년-2020년 2년 간 솔레어(Solaire)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박성현은 지난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해 2년 만에 5승에 메이저 2승을 쌓아올렸다. 박성현은 2017년 2월 하나금융그룹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는데 당시에도 사상 최고 대우라고 발표된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