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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축구] ‘권창훈 복귀 후 첫 선발, 첫 골’ 디종, FA컵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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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후 첫 선발출장 경기에서 골을 뽑아낸 권창훈(가운데). [사진=디종]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권창훈이 부상 이후 첫 선발출장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디종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2018-2019 쿠프 드 프랑스 64강 쉴티히하임(4부)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권창훈은 지난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지난 12월 20일 지롱댕 보르도 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디종은 후반 19분 나임 슬리티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권창훈이 후반 27분 슬리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뒤 곧바로 교체됐다. 2-0으로 리드하던 디종은 후반 32분 벤자민 겐기니에게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훌리오 타바레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2강에 진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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