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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이동민의 견고한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동민(31)은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282.21야드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3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9.7%로 37위에 올라 있다. 그밖의 데이터들은 더 좋다. 그린 적중률은 71.55%로 23위이며 평균 타수 4위(70.27타)에 홀당 평균 퍼트수도 1.69타로 4위, 라운드별 평균 버디수는 4.03개로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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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드라이버 샷 비거리 평균 38위, 적중률은 37위에 올라 있다.


2009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해 프로 생활 10년이 지난 이동민은 지난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거둔 1승이 유일한 승수다. 올해는 9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주 제주도에서 열린 A+플러스 효담 제주오픈에서 거둔 공동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며 상금 순위는 49위에 올라 있다.

이동민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촬영했다. 신장 175cm 체중 74kg의 선수치고는 왜소할 정도의 평범한 체격을 가진 선수지만 견고한 하체에 군더더기 없는 스윙 리듬이 일품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고하기 좋은 스윙이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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