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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웅 고대 물리학 교수 '골프 과학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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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교수가 다음달 KPGA 대강당에서 골프 과학 세미나를 연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드라이버 샷을 왜 상향 타격(Upper blow)으로 쳐야하는지, 스윙 궤도가 비거리를 얼마나 좌우하는지 등 골프를 물리학으로 설명해주는 과학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는 다음달 12일(금)~13일(토)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PGA빌딩 대강의실에서 골프에서의 과학 원리를 풀어낸 흥미로운 세미나를 연다. 강사는 국내 골프 물리학자로 이름높은 김선웅 고려대 과학기술대학 명예교수다. 김 교수는 골프관련 전문서적을 5권을 저술했을 뿐 아니라 골프관련 국내 논문(7회), 골프 특허까지 4개나 등록한 과학자이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가량 예정된 세미나에서는 골프 스윙과 공의 비행 원리 등이 진행되며 토요일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샤프트의 특성과 MOI 매칭 등 피팅과 관련된 과학과 물리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8일까지 세미나를 신청할 수 있으며 KPGA회원은 물론 및 골프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수강할 수 있다(문의:02-6292-9391 혹은 협회 홈페이지 참조).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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