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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아름, 다이토겐타쿠 첫째날 한 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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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이 26일 다이토겐타쿠레이디스 첫날 한 타차 선두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황아름(32)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쿠이이헤야네트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 엔) 첫날 한 타차 선두로 마쳤다.
황아름은 26일 일본 야나마시현 나루사와골프클럽(파72 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황아름은 11번 홀 버디에 이어 13,14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 들어 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4,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면서 무결점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19번 대회에 출전한 황아름은 최근 사만다타바사레이디스에서 공동 8위를 한 게 가장 좋은 성적이고 상금 순위는 44위에 올라 있다. 2008년 일본 2부 스텝업 투어에서 시작한 황아름은 2009년 야마하레이디스오픈에서 1승을 기록한 뒤로 JLPGA투어에서 11년째 활동하고 있다.

아마추어 야수다 유카가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합쳐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로 마쳤다. 시즌 개막전을 우승한 이민영(26)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합쳐 5언더파 67타를 쳐서 히가 마미코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JLPGA 3승에 통산 26승을 기록한 안선주(31)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합쳐 4언더파 68타를 쳐서 모리타 하루카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김해림(28)이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이지희(39), 키무라 아야코, 우에다 모모코, 카와기시 후미카, 츠지 리에와 공동 7위군을 형성했다.

6개 대회를 건너 뛰고 오랜만에 출전한 이보미(30)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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