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SBS골프가 신규 프로그램 ‘트러블 연구소(사진)’를 론칭한다.

‘트러블 연구소’는 라운드를 악몽으로 만들어버리는 각양각색 트러블 상황에서 나무와 바위, 벙커와 해저드가 만드는 룰 분쟁과 트러블 샷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한다. 진행은 소문난 골프 애호가이자 개그맨인 변기수와 주니어 골퍼 출신의 피트니스 모델 황아영이 맡는다. 이들은 시청자를 대신해 코스의 룰 분쟁 상황을 재연하고 각종 트러블 샷을 배워본다.

또 각종 레슨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실력을 검증한 ‘훈남 골퍼’ 장훈석 프로가 트러블 샷 교습가로 나서고 골프 룰 전문가 김수현 경기위원이 이른바 ‘벌타 아저씨’로 등장해, 정확한 골프 룰을 소개한다. 특히 내년 1월부터 골프 규칙들이 대폭 개정이 예고된 상황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필드의 트러블 상황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입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SBS골프 ‘트러블 연구소’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는 30일(월)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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