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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훈, 아부다비HSBC챔피언스 11위, 우승은 플릿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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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은 아부다비챔피언십 마지막날 11위로 마쳤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왕정훈(22)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스 마지막날 11위로 마무리했다.

왕정훈은 22일 아랍에미리트연방(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클럽(파72 7,583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면서 11위(12언더파 276타)로 마무리했다. 1번 홀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2,4번 홀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동력이 떨어졌다. 후반 들어 3개 홀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 홀 벙커에서 한 샷이 턱에 맞으면서 보기를 적었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5타 줄인 67타로 우승했다. 파5 10번 홀에서 칩인 이글을 잡으면서 승기를 얻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지막 홀 이글을 잡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쳐서 파블로 라라자발(스페인)과 함께 공동 2위(16언더파 272타)로 마쳤다.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은 3언더파 69타로 번트 비스버거(오스트리아), 마틴 카이머(독일)와 함께 공동 4위(15언더파 273타)로 마무리했다.

공동 7위로 출발한 안병훈(26 CJ)은 버디 4개에 쿼드러플 보기와 보기 하나로 1오버파 73타로 마쳤다. 파3 170야드의 12번 홀에서 공이 두 번이나 물에 빠지면서 무려 4타를 잃었다. 공동 13위(10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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