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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카코리아 파이널챔피언십... 남녀 최고의 ‘몸짱’은 안기준, 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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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에 오르며 멋진 근육을 뽐낸 안기준. [사진=채승훈 기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박병두 기자] '클럽'에서 국내 최고의 ‘몸짱’을 가리는 피트니스 대회가 펼쳐졌다.

니카코리아가 17일 인천 구월동의 클럽버튼에서 2016 파이널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니카코리아 피트니스 대회는 올 해 시즌1 신세계 백화점, 시즌2 가평 메종드발리, 시즌3 인하대학교 등 기존의 체육관보다 팬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4 대회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1위 경력이 있는 선수들만 출전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였다. 또, 피트니스 대회 사상 최초로 클럽에서 열렸기 때문에 관객들은 신나는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여자 바디 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남녀 핏모델, 오버롤 등 총 6개 부문의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만 참가했기 때문에 근육의 선명도가 매우 높았고, 선수들의 자신감 역시 대단했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직전까지 운동을 하며, 대회를 찾은 팬들에게 최고의 근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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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몸매로 2관왕에 오른 지연아(왼쪽). [사진=채승훈 기자]


특히 오버롤 경기 수상자는 내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피트니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남자는 안기준이, 여자는 지연아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안기준은 어슬레틱 피지크와 핏모델, 지연아는 비키니 피트니스에서도 우승하며 각각 대회 3관왕과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니카코리아 김준수 대표는 “여러분에 성원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높은 수준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 2016 니카코리아 파이널챔피언십 1위 명단

오버롤 - 안기준, 지연아
어슬레틱 피지크 - 안기준
클래식 피지크 - 유승용
핏모델 - 안기준, 경나해
바디 피트니스 - 신세라
비키니 피트니스 - 지연아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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