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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터키항공오픈서 10위 왕정훈은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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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용 올레센이 6일 터키항공오픈에서 3타차 우승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안병훈(25 CJ)이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 터키항공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10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6일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카야 골프&스파리조트(파71 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전날에 비해 순위를 3계단 올린 공동 10위로 미코 일로넨(핀란드), 타이럴 해튼(잉글랜드)과 타이를 이뤘다.

올해 2승을 거두고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노리는 왕정훈(21)은 2언더파 69타 스코어를 적어내며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르비용 올레센(덴마크)이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며 2위와는 3타차인 20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리하오퉁(중국)과 데이비드 호시(잉글랜드)가 공동 2위(17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정규대회에서 거둔 ‘로드투두바이’포인트로 상위 78명만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대회다. 10일부터는 두 번째 플레이오프 대회인 네드뱅크챌린지가 남아공의 선시티에서 열린다. 여기서는 포인트 상위 72명만이 출전한다. 올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노리는 이수민(23 CJ오쇼핑)도 출전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이자 500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리고 총상금도 800만달러가 걸린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는 60명만 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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