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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왕정훈 터키항공 오픈 2R 공동 13위, 선두는 올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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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오픈 2라운드에서 6타차 선두로 독주 채비를 갖춘 올레센.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안병훈(25 CJ)이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인 터키항공오픈 둘째날 왕정훈(21)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터키 레그넘 카야골프&스파리조트(파71, 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로 순위를 2계단 올리는 데 그쳤다. 왕정훈은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순위가 6계단 내려갔다. 첫날 선두 조지 코에지(남아공)과 함께 6명이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13위다.

로드투두바이 랭킹 38위이자 이날 2위로 출발한 트루비용 올레센(덴마크)이 하루에만 9언더파 62타를 치면서 6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내달렸다. 올레센은 이글 한 개, 버디 8개에 보기 한 개의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6언더파에 더해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로 독주 채비를 갖췄다.

세계 랭킹 284위인 아르리안 오테구이(스페인)는 10번 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63타를 치면서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함께 공동 2위(9언더파 133타)를 형성했다.

로드투두바이 현재 랭킹 2위인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3오버파 74타를 치며 공동 58위로 순위가 37계단이나 내려앉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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