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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메이저 챔피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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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유서깊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 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행사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전인지 등 우승 후보들이 저마다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22야드)에서 열리며 우승자에겐 '진정한 메이저 우승자'라는 골프여왕의 영예가 주어진다. 왼쪽부터 최민경,배선우,전미정,전인지,김하늘,고진영,김아림.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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