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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니맨 야구육성사관학교, 독립구단 창단을 위한 3차 공개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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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가 독립구단 창단을 위한 3차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독립구단 창단을 위한 육성선수 모집을 위해 3차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지명 받지 못한 선수,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 대학교 졸업 예정 선수 등 팀이 필요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두 차례의 공개테스트와 수십회의 상시테스트를 통해 10여 명의 선수가 독립구단에 합류했으며 숙소생활을 함께하며 훈련을 진행 중이다.

공개 테스트는 오는 10월 23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테스트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독립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는 민훈기(SPOTV 해설위원), 한만정(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알참(한국리틀야구연맹 국제이사), 김현수(스포스타즈 이사), 양준혁(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서재응(SBS스포츠 해설위원), 조용준(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활동 중이다.

사관학교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립이념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야구선수를 육성한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선수관리 및 육성에 힘써왔다.

프로에서 방출된 4명의 선수들을 재입단(SK 민경수, kt 윤동건, 이원재, 한화 최우석) 시킨 바 있으며, 재활 및 체력훈련을 4개월간 진행했던 장지훈(경주고)이 2017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이름이 불리는 쾌거도 이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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