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6 리우패럴림픽] 사격 이장호, 혼성 10m복사 동메달
이미지중앙

11(한국시간)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R3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에서 이장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 Rio2016 캡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남자 사격의 이장호(27)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장호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R3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결선 경기에서 총 189.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슬로바키아의 바도비코바 베로니카(212.5점)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힐트롭 나타샤(211.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2015년 신인선수로 등장했고, 이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첫 패럴림픽에 출전해 동메달까지 차지한 것. 이장호와 함께 결선에 참가한 박진호(29)는 81.9점으로 최하위에 그치며 조기 탈락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