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을 기록한 아구에로. [사진=맨시티 페이스북]
아구에로가 20일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36분만에 두 골을 뽑아냈다. 이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아구에로는 전반 36분에 케빈 데브라이너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맨체스터시티는 전반 중반까지 스토크시티의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토크시티가 워낙 거칠게 나오다 보니 맨시티의 패스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에이스’ 아구에로의 활약 속에 이번 경기도 승리로 가져갈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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