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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영건 심관우, 지투어 2차 결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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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관우가 우승후 골프존 김천광 본부장(왼쪽) 및 삼성증권 한효건 차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골프 대전인 지투어 2차 대회 결선에서 18세 심관우가 3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지투어(GTOUR) 2차 대회’ 결선에서 심관우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심관우는 15언더파를 기록한 추교환(37), 이희륜(35 하이원리조트), 김홍택(24)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렸다.

심관우는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2016 제2차 KPGA 프로선발전을 통과하며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투어 우승까지 거둬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심관우는 우승을 거둔 후 지난 시즌 W지투어 섬머 2차 대회 우승자인 심보현의 동생이란 점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심관우는 대회 우승 후 “기대하면 잘 안 되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 편히 먹고 치려고 생각을 했다”면서 “버디보다는 파를 한다는 생각으로 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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