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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한 113위, 최경주 137위로 세계랭킹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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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은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이 세계랭킹을 90계단 이상 끌어 올렸다.

송영한은 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8점을 얻어 지난 주 204위에서 113위로 뛰어 올랐다. 송영한은 지난 1일 끝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스피스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경주(46 SK텔레콤)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00계다 가까이 끌어 올렸다. 최경주는 악천후로 파행운행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 1타 뒤져 준우승을 거뒀다. 그 결과 최경주는 지난주 334위에서 137위로 세계랭킹을 대폭 상승시켰다. SMBC 싱가포르오픈에 출전했던 안병훈(25 CJ그룹)은 26위에서 27위로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62위에서 66위로 순위가 소폭하락했다.

한편 세계랭킹 3위를 달리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제이슨 데이(호주)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스피스는 SMBC 싱가포르오픈 준우승으로 18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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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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