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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던 스피스 VS 로리 매킬로이 내년 1월 아부다비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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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사진=채승훈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내년 1월 중동의 아부다비에서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선다.

유러피언투어는 12일(한국시간) "조던 스피스와 로리 매킬로이가 내년 1월 열리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인 스피스는 "리키 파울러에게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환상적인 대회라고 들어 기대가 크다"며 "아부다비에 처음 가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스의 출전으로 내년 1월 21~24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스에는 매킬로이와 파울러,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세계랭킹 '톱7'이 출전하게 됐다. 스피스는 아부다비에서 경기를 마친 뒤 그 다음 주에 열리는 싱가포르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오픈은 아시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매킬로이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스에서 지난 8년간 우승없이 준우승만 4번 기록중이다. 매킬로이는 "원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스피스와 파울러까지 출전키로 해 내게는 2016시즌 초반 중요한 시험대가 됐다"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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