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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골퍼가 만드는 골프웨어' 휴스토니, 전국 가맹점 모집
‘프로골퍼들이 만드는 골프웨어’ 휴스토니가 설립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골프웨어 브랜드 휴스토니(Hustony)를 만드는 (주)피지에이패션은 창사 1주년인 지난 10월 1일부터 대대적인 전국 가맹 대리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2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0~20개 가맹 대리점을 동시 오픈한다는 계획 하에 백화점, 아울렛, 로드샵을 상대로 가맹신청을 받고 있다.

최근 휴스토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지에이패션은 이미 몇몇 의류 가맹점주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불황에 빠진 골프의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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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왼쪽)이 지산동 휴스토니 직영점을 찾아 이승호 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이사는 야구선수 출신의 프로골퍼로 이승엽의 후배다.


KPGA와 KLPGA 선수 출신인 윤성근(33) 대표이사와 김지영(29) 이사, 이승호(31) 업무총괄이사가 주도하는 피지에이패션은 지난 4월 뛰어난 기능성에, 영국풍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곁들인 휴스토니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대구 지산동에 첫 직영점을 열었고, 전국 수십 개 매장에서 위탁 판매를 실시했다. 회사를 이끄는 프로골퍼 출신 경영진은 물론, 주요 대학의 골프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제품 제작에 참여했다. 골프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100%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휴스토니 제품은 경기력 향상을 돕는 고기능성 원단과 빼어난 착용감,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어 황인춘, 이태규(이상 KPGA), 김희망, 김혜정, 송민지(이상 KLPGA) 등 프로선수들에게 협찬을 제공하고,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와 골프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승호 이사는 “창사 1주년이고, 브랜드(휴스토니) 런칭 반년으로 짧은 시기였지만 나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솔직히 ‘프로골퍼들이 정직하게 만드는 명품’이라는 반응에 내부적으로도 놀랐다. 내년 초 대리점 전국 동시오픈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골퍼들과 골프웨어 사업을 함께 하고싶다면 휴스토니 홈페이지(www.hustony.com)나 전화(053-719-2556)로 문의가 가능하다. [헤럴드스포츠=유병철 기자 @ilnamhan]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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