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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신중히 그린 살피는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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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4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2,6146야드)에서 열린'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2라운드 도중 9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사진=미디어블랙스 김상민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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