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2 넵스)이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 원) 최종 4라운드 4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린 후 볼의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한국여자오픈은 KLPGA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 이정민(23 비씨카드) 고진영(20 넵스) 국내 3인방에, 김효주(20 롯데)가 가세해 시즌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최종합계 1오버파를 친 박성현이 우승컵을 차지했고, 이정민이 3오버파로 2위, 김효주는 7오버파로 공동 9위, 고진영은 8오버파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청라(인천)=미디어블랙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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