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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 여행백에 하드케이스 선호도 65% 높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 골퍼들은 여행을 갈 때 내용물이 안전하게 보호되는 하드케이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 리서치업체 TNS가 지난해 3월26일부터 4월9일까지 2주간 지난 2년간 항공을 통한 골프 여행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 골퍼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골프 여행 시장’ 리...
2016.08.16 09:58
리디아 고 “금메달 딴다면 벗기 싫을 것..스윙 중 금메달에 맞아 멍들 수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내가 만약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벗기 싫을 것이다. 스윙하다가 금메달에 맞아 멍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 고보경)가 17일(한국시간) 시작되는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경기를 앞두고 익살스런 표현으로 금메달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리...
2016.08.16 09:54
권수연, 롯데렌터카 W지투어 2차 생애 첫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골프투어인 W지투어 5년차인 권수연(27)이 생애 첫승을 거뒀다. 골프존은 16일 지난 주말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지투어(GTOUR) 2차 대회’ 결선에서 권수연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권수연은 6언더파로 2위를 차지한 최수비...
2016.08.16 09:39
[골프상식 백과사전 24] 마가렛 애보트, 최초의 여성 골프 금메달리스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오는 17일부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올림픽에서 남자골프는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열렸지만 여자골프는 116년만에 재개된다. 1900년 파리올림픽에서 여자부 경기가 9홀 플레이로 단 한 번 열렸기 때문이다.1896년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처음 시작된 올림픽의 당시 위상은...
2016.08.16 06:00
김민휘 존디어클래식 3위, 우승은 라이언 무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로 마무리 했다. 김민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4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3위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를 몰아쳐 선...
2016.08.15 08:46
[리우올림픽] 저스틴 로즈 골프 금메달, 안병훈은 11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저스틴 로즈(영국)가 112년 만에 재진입한 올림픽 골프 남자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로즈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
2016.08.15 06:52
[그늘집에서] 올림픽 정신을 되살린 저스틴 로즈의 금메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저스틴 로즈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경기 최종라운드 도중 챔피언 퍼트를 마친 순간 허공을 향해 주먹을 날린 뒤 유니폼 왼쪽 가슴에 새겨진 유니온 잭을 움켜쥐며 환호했다. 2013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할 당시의 세리머니와는 다른 극적인 감동의 표현이...
2016.08.15 05:01
이지희-배희경, JLPGA NEC가루이자와 공동 3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오랜만에 우승을 바라보던 이지희(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72골프토너먼트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3위에 그쳤다. 이지희는 14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골프 북코스(파72 66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선두로 출발했으나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2016.08.14 14:47
[리우올림픽] 골프 첫 메달 앞둔 주요 선수들 소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112년만에 올림픽에 재진입한 골프에서 첫 메달을 앞둔 선수들의 심정은 어떨까. 세계골프연맹(IGF)는 14일(한국시간)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주요선수들을 모아놓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에 관한 소감을 물었다. 저스틴 로즈(영국)은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이날 이글 두 개...
2016.08.14 10:31
[리우올림픽]남자 골프 금메달 로즈-스텐손-프레이저 3파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금메달은 저스틴 로즈(영국)와 헨릭 스텐손(스웨덴),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의 3파전으로 가려지게 됐다.로즈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사흘째 경기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016.08.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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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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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