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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슈퍼매치, 서울이랜드FC 수원FC 상대로 2-0 승리
서울이랜드FC가 3연승을 달리던 수원FC에 제동을 걸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30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와 수원 FC의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1위의 상주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전체 2위에 올라있던 수원(6승 2무 2패, 승점 20점)과 승점 리...
2015.05.30 22:15
침체된 포항 살린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은?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5경기 무승(3무 2패)의 포항을 구했다.포항 스틸러스는 30일 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4-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경기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은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연패로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포항의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왔다. 황 감독...
2015.05.30 17:11
에이스 빠진 '인간계 최강' 수원, 인천 잡고 '신계' 전북 겨냥하나
'청백적 군단'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궂은일을 도맡았던 김은선이 지난 2일 전북 전 부상으로 피치 위에 서지 못한 데 이어, 에이스 염기훈마저 가시와 레이솔 전(26일)에서 갈비뼈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일본 현지 병원에서 CT촬영을 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당장 ...
2015.05.28 14:28
[ACL] 성남 16강 탈락, 아쉽지만 박수받기 충분했다
아쉽지만 시민구단의 도전은 16강까지였다. 성남FC가 27일 톈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경기에서 히카르두 굴라트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1·2차전 합산에서 광저우에게 2-3으로 밀리며 16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비록 패했지만 성남...
2015.05.27 23:41
90분 간의 ‘밀당’ 울산 포항 동해안 더비 2-2 무승부
K리그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동해안 더비'의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다.2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즌 두 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과 포항이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향한 양 팀의 투지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 결과로 포항은 그대로 4위(승점 16점...
2015.05.25 23:21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6일] 축구 한일전 패배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
15일 송파여성축구장에서는 2015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축구 전맹 부문(B1) 한국과 일본의 1조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은 한일전답게 양국 응원단으로 꽉 찼다. 곳곳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관중들이 보였고, 일본의 원정응원단도 경기 내내 뜨겁게 응원했다. 이날 한국의 이대원 감독은 전반전부터 공격...
2015.05.16 12:26
수원의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 빛났던 최재수의 존재감
수원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기분 좋은 무승부였다. 수원 삼성(이하 수원)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이징 궈안(이하 베이징)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3승 2무 1패(승점 10점)로 베이징과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1무 1패)에서 밀려 조2위가 확정되었다. 이...
2015.05.05 20:51
김은선 부상, 나비효과처럼 찾아온 수원의 패배
'청백적 군단'이 흔들리고 있다. 수원 삼성이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고 말았다. 지난주 최하위 대전에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기록한 수원은 리그 초반의 상승세가 점차 꺾이며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신흥 라이벌로 불리는 전북 전 패배의 타격은 분명히...
2015.05.02 17:29
‘슬로우 스타터’ 서울의 출발은 언제쯤?
이번에도 단 한골만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무승부다. 지난 달 8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인 문제를 보여준 서울은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른 더위 속에 그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불안하게 5월의 첫 경기가 시작됐다. FC서울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성남FC와...
2015.05.02 16:49
대전, 한계 드러난 '선수비 후공격'
‘챌린지 챔피언’ 대전의 클래식 도전기는 험난했다.대전 시티즌은 19일 홈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경기에서 상승세 포항 스틸러스를 맞아 0-2로 패했다. 대전은 이번에도 첫 승 도전에 실패하며 1무 6패(승점 1)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포항은 2연패 뒤 2연승(6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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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