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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팀만 충성' K리그 대표 원클럽맨 누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1983년 K리그 원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를 거쳐 간 선수는 총 5,038명(K리그 공식 경기 선수명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선수 기준)이다. 이중 K리그 내에서 오직 한 구단 소속으로만 300경기 이상을 출전한 선수의 수는 단 10명으로 2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로 범위를 넓혀봐도 그 숫자는 ...
2020.04.09 10:00
[K리그1 프리뷰] 수원삼성, 변화가 필요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재미있는 도전에 나섰다. 각 구단별 마스코트를 대표하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진행한 것이다.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약 9일간 펼쳐진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초반 대구의 리카가 1위를 달렸지만, 결과는 수원삼성의 아...
2020.04.09 08:50
[K리그1 프리뷰] 전북현대 ‘4연패 도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올 시즌 전북현대가 4연패에 도전한다. 더불어 지난 시즌 실패했던 트레블도 동시에 노린다. K리그 뿐 아니라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의 정상까지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북의 ‘선수 싹쓸이’전북이 올 시즌을 앞두고 33명의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K리...
2020.04.07 13:18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코로나19 기부 동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대전하나 시티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대전이 지난 달 31일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일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5,000개, 손소독제 1,000개를 사랑의 열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2020.04.01 18:22
[K리그1] 상주 이명재, “개인 목표는 팀 내 도움 1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올 시즌 상주 상무를 향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12월 상주에 입단한 16명 신병의 네임 벨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직까지 상주 소속의 신병 경기력은 베일에 쌓여 있다. 상주의 스쿼드 중 왼쪽 측면 수비수 부분이 두텁다. 강상우...
2020.04.01 18:21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K리그 최다 결승골의 주인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축구는 득점이 적은 종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골이 승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양 팀이 팽팽히 맞선 동점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라면 그 가치는 더욱 특별해진다. ■ 결승골이 가장 많이 터지는 시간대는 '후반 30분~45분'프로축구 원년인 1983년부터 지난 2019시즌...
2020.04.01 16:58
훈련 후 막걸리 한잔, 이색적인 광주FC의 식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K리그 개막 연기로 지친 광주FC 선수단에 모처럼 미소가 번졌다.사연은 1일 광주 선수단의 점심 메뉴로 이색 음식이 등장했다. 메뉴는 미니 화분과 막걸리로 광주의 김지윤(32) 영양사가 만우절을 핑계 삼아 준비한 메뉴들이다. 실제 화분처럼 만들어 낸 컵케이크는 녹차 카스테라 위에 ...
2020.04.01 16:22
'우리도 랜선으로' K3·4리그, 트렌디한 온라인 콘텐츠로 팬들 만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국 축구가 멈췄다. 대한축구협회가 1부에서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준비했던 K3, K4 리그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 당시 리그 개막 시점을 4월 초로 설정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0.04.01 15:53
2002월드컵의 성지, 현재 K리그와 연결 고리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2002 한일월드컵이 열린지 어느덧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날의 추억은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그 해 여름은 대한민국 4강 진출이라는 기적과 함께 한국 축구에 많은 유산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실제 경기가 열렸던 월드컵경기장은 2002년의 함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2020.04.01 15:51
[K리그1] '병수볼 업그레이드' 강원, 다크호스 넘어 진정한 강팀으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다크호스로 머무르느냐, 진정한 강팀으로 도약하느냐. 강원FC에게 2020년은 아주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지난해 K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은 단연 ‘병수볼’이었다. 강원의 수장 김병수 감독(50)이 구현한 독특한 공격 축구 ‘병수볼’이 K리그를 강타했다. 강원은 그동안...
2020.04.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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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