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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특집] 13번홀의 다양한 표정들 "물에 빠지면 안되는데"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은 아일랜드 그린으로 무장한 파3홀인 13번홀을 가장 경계한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승부처인 16~18번홀을 여유있게 맞으려면 13번홀을 무사통과해야 한다. 볼이 풍덩 빠지는 느낌을 주는 ‘스플래시(Splash)’라는 별칭이 붙은 홀이다. 대회 중 하루에도 몇 번씩...
2015.09.11 08:26
[야구토토 스페셜 69회차] '재미난 아이'의 맞대결
1경기 : 한화 이글스 vs SK 와이번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팀 평균득점(시즌/최근 6경기/맞대결시): 4.90/4.67/4.73 - 4.61/5.17/5.07팀 평균실점(시즌/최근 6경기/맞대결시): 5.43/5.83/5.07 - 5.08/4.00/4.73팀 타율(시즌/최근 6경기): 0.270/0.262 - 0.267/0.291팀 평균자책점(시즌/최근 6경기): 4.95/5.01 - 4.75/4.00...
2015.09.11 08:22
홍사붕이 이끄는 '토종 테크니션'의 요람, 안양 벌말초등학교
최근 몇년간 프로농구에는 ‘스킬 트레이닝’ 바람이 불었다. 그간 외국선수에 비해 부족한 하드웨어를 특유의 조직력과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극복해온 한국농구지만, 이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해졌다. 국제무대에 나가 보면 우리보다 키가 큰데 수비도 잘하고, 슛도 더 잘 쏘는 선수들이 즐비했다.이제 ‘테크닉’이...
2015.09.11 08:20
이미향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렉스 톰슨과 공동선두
이미향(22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
2015.09.11 07:44
'1이닝 3홈런' 거포군단 넥센, NC에 역전승
넥센 히어로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NC 다이노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넥센이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서건창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스나이더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3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대우는 3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
2015.09.10 23:33
[한국오픈 특집] '80타에서 4년 만에 65타' 1R 선두 스티브 제프레스
2011년 한국오픈에서 첫날 80타를 치고 기권했던 호주의 노장 선수 스티브 제프레스(40)가 4년 만에 완전 변신하며 65타의 기염을 토했다.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제 58회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제프레스는 파5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잡았고, 파3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오갔다. 2번 홀...
2015.09.10 19:12
시드전 5전 6기 무명 최혜정 KLPGA선수권 깜짝 선두
무명 최혜정(24)이 이수건설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 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최혜정은 10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1~5번홀의 5연속 버디 등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혜정은 공동 2위인 장수연(21 롯데)과 정예나(27)를 1타차로 앞섰다. 최헤정...
2015.09.10 19:09
[한국오픈 특집] 우승 문턱에서 6번이나 넘어진 '여린 왕자' 송영한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은 '어린 왕자'라는 프로골퍼에겐 어울리지 않는 예쁜 별명을 갖고 있다. 곱상한 외모에 골프 스타일도 단정하기 때문이다. 여린 외모와 성격 때문인 지 송영한은 2011년 프로입문후 우승 문턱에서 6번이나 넘어졌다. 골프의 신(神)에게 한 가지만 받을 수 있다면 '배짱'을 선물받고 싶다고 얘기할 ...
2015.09.10 18:51
[한국오픈 특집] '1R 베스트 아마' 16세 국가대표 이재경
올해 16살 이재경(청주신흥고1)은 보철한 이를 드러내고 웃을 때면 영락없는 고1이지만 필드에 오르면 노련한 승부사로 변신한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재경이 10일 제58회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재경은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낚았으나 14, 16...
2015.09.10 18:34
[한국오픈 특집]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지만 감이 좋다" 3타차 2위 송영한 인터뷰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제58회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훈남'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이 3언더파 68타를 쳐 1위 스티브 제프레스(호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다.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3언더파는 송영한 외에 김도훈, 이경훈, 아마추어 이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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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